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가격 등 관련 내용 정리

이번에는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와 관련한 내용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지난해부터 예고되었던 티빙의 광고형 요금제가 3월 4일을 기점으로 출시되어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요금제의 명칭은 광고형 스탠다드이며, 2024년부터 티빙이 온라인 야구 중계를 시작하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해당 글을 통해 가격과 기존 요금제와의 비교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기본 정보

티빙의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는 넷플릭스와 같은 타 OTT 서비스에서 먼저 서비스되고 있는 광고형 요금제와 동일한 형태로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구독권을 이용하는 대신 일정량의 광고를 필수적으로 시청하는 방식의 요금제입니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는 가장 낮은 단계의 이용권으로 분류되는 만큼 월 5,5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광고를 시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하기 때문에 동시 시청과 최대 화질 등에 대한 제한을 기존의 베이직 요금제보다 1단계 높은 등급으로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구분광고형 스탠다드베이직
월 구독료5,500원9,500원
동시 시청2대1대
프로필4개4개
최대 화질1080p720p
지원 기기PC, 모바일, 태블릿, TVPC, 모바일, 태블릿, TV
다운로드15회200회
크롬캐스트미지원지원
PIP 시청라이브 채널에 한해 지원지원
콘텐츠일부 콘텐츠 제한모든 콘텐츠 이용 가능

간단히 요금제를 살펴보면 앞서 언급을 했지만 위의 표에서도 알 수 있듯 광고형 스탠다드는 베이직 요금제와 비교하여 동시 시청과 최대 화질을 통해 장점이 되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필수적으로 광고를 시청해야 한다는 불편함은 물론, 기존 요금제에 비해 적은 다운로드 횟수가 제공되고, PIP 기능을 라이브 채널을 이용할 때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파라다이스+와 같은 일부 콘텐츠를 시청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5,500원의 구독료를 지불하고 광고를 시청하는 이용자가 9,900원의 구독료를 지불하는 이용자보다 높은 가치를 창출해 내는가”에 대한 판단으로 OTT 서비스의 요금제를 선택할 때 어느 정도 중요하게 작용하는 부분인 최대 화질과 동시 시청 인원수를 광고형 베이직 요금제 쪽에 손을 들어줬는지는 알 수 없지만, 결론적으로 환승연애와 같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과 이번에 추가된 실시간 온라인 야구 중계를 시청하고자 하는 이용자라면 광고형 스탠다드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광고 방식

티빙의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는 새로운 유형의 이용권이기 때문에 기존 가입자와 새롭게 티빙을 이용하고자 하는 가입자 모두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이에 따라 간단히 광고형 스탠다드를 이용할 때, 표시되는 광고의 방식을 설명하며, 이용권 선택 시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의 안내로 시청 전, 시청 중 광고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먼저 광고 자체의 제공 방식입니다. 기본적으로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이용할 때 시청해야 하는 광고는 콘텐츠 구분 없이 시청 전과 시청 중에 표시됩니다. 이때 표시되는 광고는 콘텐츠의 재생 시간에 따라 표시되는 양이 달라지며, 시간당 최대 4분 정도의 광고가 표시됩니다.

다음으로 광고의 형태입니다. 광고의 형태는 근래에 흔히 영상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건너뛰기가 가능한 형태의 광고건너뛰기가 불가한 형태의 광고 2가지가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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